근황


- 곧 일을 그만둘 예정입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1년 4개월을 허비한 기분은 지울 순 없지만, 이런 악재 속에서도 배울 건 있을 것 같은 느낌. 제가 느껴본 사회 중 가장 부조리하고 가장 비 상식적인 사회를 경험했던것 같네요. 오히려 군대보다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원장. 부원장을 쳐다보고 있으면 구역질만 나올뿐

- 이제 앞으로 외무, 영사직 공부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전에 9급 일반행정부터 공부하려고 하네요. 아무래도 7급은 어려우니. 그나마 좀 나은 9급쪽으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전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니까 이제는 죽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 사실 독일로 가거나 혹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 계통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1년 4개월 동안 느낀건, 제 시간이 많은 일을 해야겠다 였습니다. 제 시간을 좀 가지고 재밌는 것도 하고 음악도 자주 듣고 하고 싶어서 이 길을 선택한 것 같네요. 게다가 외무, 영사쪽이라면 평소에 꿈꾸던거와 그리 크게 멀지는 않은 느낌도 들고요.

- 뭐 여튼 보는 사람 없는 블로그지만 근황 소식을, 사진은 오늘 퇴근하고 먹었던 포엑스와 BBQ 치킨

by Greenwood | 2009/07/02 03:15 | s p a c e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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