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play -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확실히 브라이언 이노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특유의 오묘하면서도 아름다운 그 느낌이랄까요?

콜드플레이도 아마 이번 앨범쯤에서는 그간 가진 이미지들을 조금은 바꿔보려고 했을 것 같음. 정말 콜드플레이가 훗날에 '거장'의 이미지를 가지려면 콜드플레이의 세개의 음반으로는 좀 부족 했던게 사실이죠.

멜로디와 분위기는 좋은 음반 이었고, 분명 수작이긴 했지만 저걸로 은퇴까지 밀어붙이기는 조금 2% 떨어지는?

물론 뭐 이번 콜드플레이의 음반이 100%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하기는 뭐할듯. 뭐 정말 라디오헤드의 [KID A] 정도의 충격을 던져다 주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전체적인 늬앙스나 흐름면에서 분명히 콜드플레이는 지난 전작들하고 다른 호흡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마치 브라이언 이노를 만난 U2가 최고의 밴드가 되었던 것 처럼, 크리스 마틴도 아마 그걸 노리고 브라이언 이노와 손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듀서들 중에서 니겔 갓리치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프로듀서인데, 이번에도 저를 실망 시키지는 않은듯. 개인적으로는 콜플의 음반을 들을때는 딱히 다음 앨범이 기대되고 그런건 없었는데, 이번 음반을 들으니 다음 앨범이 좀 기대 되긴 하네요.

벌써 빌보드 2위까지 올라왔던데, 진짜 영국 밴드 치고는 정말 미국에 인기가 많은 콜플. 드라마 [24]시 그 여자애 방에 YELLOW 포스터 걸려 있는거 보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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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reenwood | 2008/06/17 13:58 | r a d i o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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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imme a brea.. at 2008/06/17 14:26

제목 : Coldplay: Viva La Vida
네, 이제는 가히 U2나 라디오헤드 같은 대가들에 비한다면 비록 음악적으로는 아직은 갈 길이 좀 남긴 했지만 전세계적 성공이라는 면에서는 당당히 어깨를 겨눌 정도로 커버린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 Viva La Vida를 저도 어둠의 루트를 구해서 근 일주일째 듣고 있습니다. (간만에 한동안 즐겨 구사하던 만연체 등장. 헉헉) 새 앨범에서는 (전매특허였던) 가성을 자제하고 낮은 음역으로 불렀다면서 무료 다운로드로 등장했던......more

Commented by 젊은미소 at 2008/06/17 14:25
다들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네요. 화요일 발매인데 무난하게 빌보드 앨범 챠트 1위 데뷰 하겠지요? 트랙백 신고합니다.
Commented by Greenwood at 2008/06/17 14:36
싱글은 2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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